지난 4월 28일(금),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 예배실에서 MBS 연합 모니터링단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MBS란, ‘명지전문대학-배화여자대학교-서울여자간호대학교’의 약자이며 지리적으로 인접한 3개 대학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의 운영내용을 공유·협력하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서울 서부권 대학 연합체이다.
연합발대식에는 3개 대학의 혁신지원사업단 및 학생모니터링단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멀리 가야 할 때 빠르게 도착하기 위해선 마음이 잘 맞는 사람과 동행해야 하듯 3개 대학이 함께 연합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길 기원한다”는 명지전문대학 권두승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연합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각 대학의 학생모니터링단 대표학생(명지전문대학-이정운, 배화여자대학교-전수민, 서울여자간호대학교-이지수)들이 대학별 모니터링단 운영 내용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하였는데, 명지전문대학 학생모니터링단 대표 이정운(실용음악과)학생은 학생모니터링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4월 6일 개최한 “질러 혁신” 대학혁신지원사업 홍보부스 운영 성과를 소개하였다.
연합모니터링단은 이번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중간발표회(배화여자대학교), 성과공유회(서울여자간호대학교)를 추진하여 대학 간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 간 공유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명지전문대학은 ESG혁신 아이디어 브레인라이팅(Brain-Writing)을,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심폐소생술 과정을, 배화여자대학교는 서촌사랑 쓰담걷기(플로깅)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